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의 이름을 잇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계필하력]] === 돌궐 계필부의 수장이자 [[설인귀]]와 함께 당나라 원정군의 기병 지휘관. 2차, 3차 고당 전쟁 모두에 참여하였다. 2차 고당 전쟁에서는 연남생의 군사를 깨뜨렸으나 철륵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급히 회군하였다. 3차 고당전쟁에선 별동대로서 활동하다 본인 휘하의 [[돌궐]] 기병들과 함께 이세적의 명을 받고 부여풍과 싸우기 위해 송화강으로 향하였다. 겨울을 기다리다 강이 얼자마자 도강을 시작했지만, 이미 이를 예견한 부여풍이 화약을 이용하여 얼음을 깨버려 수많은 후속 병력이 수장당하는 것을 바라보며 부여풍을 죽이려 달려들었다. 포위된 상황에서도 상당한 무력으로 저항하다 [[대조영]]과의 일기토 끝에 전사하였다. 그의 전사는 3차 고당전쟁의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계필하력과 수만 명에 달하는 기병 전력이 전멸하면서 당나라는 천문령 전투 이후 경기병 위주의 거란족을 제외한 기병 전력이 거의 소멸했다. 사실 설인귀와 휘하 정예 기병은 백제군에게 큰 타격을 입긴 했어도 어느정도 살아 돌아갔기 때문에 기병 전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계필하력 사후 이족 기병들까지 수만 단위로 끌어왔음에도 공백을 메우지 못해 이후 이세적의 당나라군 기병 전력은 고구려를 넘지 못해서 결정적 승부수에도 경기병을 써야 했다.] 그의 사망 이후 돌궐 역시 심각한 국력 저하로 분열을 겪게 되고, 그가 이끌던 계필부는 계필가천이 수장으로서 다른 친당파 부족과 함께 당의 도움을 받아 남하를 시도하지만 토번-돌궐-백제 연합군에게 궤멸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